본문 바로가기
다니엘서

[1일1말씀] 다니엘서 3:19-30 구원의 놀라운 그림

by jiroky 2020. 12. 17.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구원에 관한 이야기이다. 모든 페이지가 결국 구원과 연결된다. 우리는 시간과 장소 이 모든 것을 초월해서 구원해내시는 하나님을 보게 된다. 그리고 구원은 개인의 일이 아니라 결국 민족 전체와 연결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는 흔히 구원을 개인에 한정시키고 그것을 복을 받는 걸로 연결시키는 오류를 범한다. 복음을 누더기로 만들어 버리는 그리스도인이 적지 않다. 제발 바르게 알자!!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 느브갓네살은 온 세상을 통치하는 권력의 상징이었다. 그는 자기 명령 하나를 거절했다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불에 던져 버리는 사람이다. 인간의 권력이란 자기 맘에 안들면 사람의 목숨까지 빼앗아가는 것이다. 권력이 다스리는 것은 당근과 채찍이다. 늘 사람을 통제하지 않고서는 못베기는 것이다. 권력을 잡고 누구를 분별하는 사람이기에 앞서, 자신을 먼저 분별하라는 것이 성경이 주는 메시지이다.

⇒ 어떤 신앙이든 풀부불 같은 시련을 만나게 되어 있다.

벧전1:6-7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심지어 우리는 죽음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 얼마나 불이 뜨거운지 이들을 불에 던지는 용사들이 먼저 불에 타서 죽을 정도였다. 그리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풀무불 가운데로 던져졌다.

벧전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고난을 피하는 것을 축복이라고 여기지 말라! 고난을 피하는 축복이라는 것은 이방 종교로부터 온 것이다. 시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시험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것 이것이 교회가 가야할 길이다. 구원전서인 성경을 읽어가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을 알아가야 하는데, 그냥 내가 믿고 싶은 만큼만 믿으니까 구원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 느브갓네살이 얼마나 놀랐을까? 분명히 풀무불에 세 명을 던졌는데 넷이 있는 것이 보이고, 그들은 그 불에 머리카락 하나도 타지 않았다. 이 모습은 아마도 느브갓네살에게만 보였을 것이다. 다메섹에 갈 때 무리 중에서 사울 혼자 음성을 듣고 고꾸라졌던 것처럼... 하나님의 음성은 누구에게나 들리는 것이 아니다. 들리는 사람이 있고, 못 듣는 사람이 있다.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 우리가 해야 할 찬송과 고백을 느브갓네살의 입을 통해서 듣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이었다. 믿지 않는 자의 입을 통해서 구원의 확증을 듣게 하시려고 우리가 풀무불에 던져지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런 방법, 저런 방법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구원해주지 않는다고 배교하는 자가 되지 말자!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응답하시지 않으시더라도...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우리는 '우리 구원의 하나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이 고백이 구원의 근거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믿음이 기적을 일으키는 구원의 조건이 된다.

 

가난하던 삶에서 갑자기 멋진 차를 타고 다니는 게 기적이 아니다. 그저 날마다 두 발로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걸어가는 것이 기적이다.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변함없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 바로 기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 믿음의 삶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구원의 간증이 되도록...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