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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1일1말씀] 다니엘서 10:1-9 슬퍼하며 금식하다

by jiroky 2021. 1. 4.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다니엘은 20년 전에 첫 환상을 본 후 네 번째 본 환상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일생동안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있던 사람이었다. 앞으로 우리가 보게 될 이 환상은 더 세부적인 환상이다. 왜 하나님은 한 사람에게 계속해서 예언과 환상을 보게 하시는 걸까? 그가 늘 하나님께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 고레스 왕은 메대, 바사의 통합 왕이다. 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귀환령이 내려진다. 급변하는 당시 상황이었다.

아모스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은 심판을 앞두고 반드시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예언을 보여주신다.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는 너무 슬펐다.그는 80이 넘은 그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금식 기도를 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높다. 하지만 다니엘은 자기 걱정보다 나라와 민족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 첫째 달 14일은 유월절이다. 24일이라는 것으로 봐서 그는 유월절을 포함해서 금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에는 기도하기 위해서 정결하게 하기 위해 강 가로 가는 일이 있다. 다니엘도 역시 강 가로 갔었는데, 거기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만난다.

에스겔1:27-28 내가 보니 그 허리 위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내가 보니 그 허리 아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방으로 광채가 나며 28그 사방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

요한 계시록1:13-16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사도 요한도 에스겔도 다니엘도 그리스도의 형상을 보았다. 형상을 본 다니엘을 통해서 기도하는 자에게는 임재를 보여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 환상을 보다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공통적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에 실신하듯 힘이 빠진다고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다. 우리가 정결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나아가야 겠지만, 정작 하나님을 만났을 때 그 발 앞에 엎드릴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일평생동안 기도했던 다니엘의 기도습관이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필요하다. 다니엘은 포로로 잡혀 온 순간에도 60여 년이 지난 그 때도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이 시대 필요한 사람은 대단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이다. 대한민국이 발전했던 것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한 믿음의 선조들, 기도의 어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 기도의 맥이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늙은 나이에도 변함없이 금식하며 기도했고, 그는 여전히 나라와 민족의 아픔을 보고 슬퍼했다. 혼자 고독하고 외로운 기도의 자리에 항상 있었다. 우리는 기도의 습관, 기도의 결단의 자리를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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