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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일1말씀] 예레미야 44:11-19 왜 영혼까지 파는가?

by jiroky 2020. 10. 28.

 

 

11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여 환난을 내리고 온 유다를 끊어 버릴 것이며

12내가 또 애굽 땅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고 그리로 들어간 유다의 남은 자들을 처단하리니 그들이 다 멸망하여 애굽 땅에서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이 칼과 기근에 망하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칼과 기근에 죽어서 저주와 놀램과 조롱과 수치의 대상이 되리라

13내가 예루살렘을 벌한 것 같이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벌하리니

14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려는 유다의 남은 자 중에 피하거나 살아 남아 소원대로 돌아와서 살고자 하여 유다 땅에 돌아올 자가 없을 것이라 도망치는 자들 외에는 돌아올 자가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15그리하여 자기 아내들이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는 줄을 아는 모든 남자와 곁에 섰던 모든 여인 곧 애굽 땅 바드로스에 사는 모든 백성의 큰 무리가 예레미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6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17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반드시 실행하여 우리가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고관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그 때에는 우리가 먹을 것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였더니

18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궁핍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며

19여인들은 이르되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릴 때에 어찌 우리 남편의 허락이 없이 그의 형상과 같은 과자를 만들어 놓고 전제를 드렸느냐 하는지라

 

 

그렇게 가지말라던 애굽으로 다시 들어간 사람들은 가나안땅에서 하던 그대로의 일을 애굽에서 또 반복하면서 하나님의 진노를 산다. 우리가 '운동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왜 실제로는 그게 그렇게 힘든가? 그건 운동이 내 우선순위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도 같다. 하나님이 그들의 우선순위에 있지 않은 거지.

 

11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여 환난을 내리고 온 유다를 끊어 버릴 것이며

⇒ 하나님께서 지금 엄청 화가 나셨어!

⇒ 내가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여: 성경 다른 곳에서 보면 하나님과 얼굴을 대면하면 항상 감사할 일만 생겼는데, 이 구절에서는 하나님이 진노의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시는 거야.

 

 

12내가 또 애굽 땅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고 그리로 들어간 유다의 남은 자들을 처단하리니 그들이 다 멸망하여 애굽 땅에서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이 칼과 기근에 망하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칼과 기근에 죽어서 저주와 놀램과 조롱과 수치의 대상이 되리라

⇒ 애굽에 가면 안된다고 이미 말씀하셨었지?!! 만약 가면 어떤 일이 생길지도 분명히 말씀해주셨어. 칼이 너네를 따라갈 것이고, 전쟁이 너네를 따라갈거다! 근데 그들은 귀를 막고 또 굳이 애굽으로 갔어. 이제 하나님이 엄청 화가 나셨고, 그 때 말씀하신 그대로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선언하시는 순간이다.

 

 

13내가 예루살렘을 벌한 것 같이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벌하리니

14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려는 유다의 남은 자 중에 피하거나 살아 남아 소원대로 돌아와서 살고자 하여 유다 땅에 돌아올 자가 없을 것이라 도망치는 자들 외에는 돌아올 자가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 일단 애굽 땅에 발을 디디면 살아서 나오지 못할거라고 말씀했었는데 그들은 돌이키지 않았어. 왜 그랬을까?

잠 13:13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에게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받느니라

말씀을 멸시하는 자: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에서 에러가 생긴 사람들을 말해.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루게 되어 있어. 말씀을 듣는 자가 좋아지는 게 아니라, 듣고 행하는 자가 좋아지는 거지? 음식도 그렇잖아? 몸에 안좋은 음식이 뭔지 알면 몸이 좋아지니? 그 음식을 먹지 말아야 좋아지지.

⇒ 도망치는 자들 외에는 돌아올 자가 없으리라:사랑이 넘치는 우리 하나님은 마지막 기회를 한 번 더 주셔. 지금이라도 돌이켜라!

점점 세상 쪽으로 발을 디디면 엄청 좋아질거라고 우리는 착각해.

"마케팅을 배우면 교회에 도움이 되겠지?"

어리석은 자들은 말씀을 듣지 않아. 말씀을 잘못 적용하지 말아라. 말씀을 너 멋대로 해석해서 나한테 유리하게 적용하지마!! 엄청 위험한 거다. 여기서 이단이 나오는 거다.

 

 

15그리하여 자기 아내들이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는 줄을 아는 모든 남자와 곁에 섰던 모든 여인 곧 애굽 땅 바드로스에 사는 모든 백성의 큰 무리가 예레미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6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 이들이 말하길, "이제는 한나님의 말씀을 예레미야 너가 전해도 우리는 안들을꺼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보고 배우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온 몸이 귀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다. 배우는 자다. 그럼 그것이 순종이 된다.

근데 듣기만 하고 내가 생각하는 프레임은 그냥 그대로 두면, 그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순종이 아니다.

-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고 실수하지 않는다. 남의 실수를 통해 실수하지 않도록 배운다.

- 평범한 사람은 1번은 실수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노력한다.

- 어리석은 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한다. 왜? 그들은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못하니까. 고치려는 생각을 못한다.

 

 

17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반드시 실행하여 우리가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고관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그 때에는 우리가 먹을 것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였더니

⇒ 한 번 터지니까 이제는 이들이 거침없이 말을 이제 막 쏟아내네??!

"우리는 우리 선조들이 한대로 할꺼야. 아스타롯(풍요와 다산의 상징)에게 제사를 계속 지낼 때는, 우리가 우상숭배할 때는 잘먹고 잘 살았어!

민11:4-6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5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전에 이스라엘 백성이 늘어놓았던 푸념이야. 선조와 똑같은 말을 지금 후대들도 하고 있네?

뭐가 잘 사는 건지를 이들은 모르는 거야. 하나님은 뭐가 잘 사는 거고 뭐가 복이 있는 건지 그 기준, 즉 우리의 프레임을 바꾸실려는 거야. 그게 바뀌지 않으면 신앙의 태도, 순종의 태도는 절대로 바뀌지 않아. 풍요와 다산을 누리는게 잘 사는 거라는 프레임이 이들 머리 속에 그대로 있는 거야. 어릭석은 사람은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지도 않아. 하나님 믿고 잘 사는데도 세상의 프레임에 맞춰서 잘 못산다고 생각하는 거야. 예수 믿으면 반드시 잘 살아!!!! 세상이 잘 산다고 하는 프레임으로 잘 사는게 아니야!!

 

 

18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궁핍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며

19여인들은 이르되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릴 때에 어찌 우리 남편의 허락이 없이 그의 형상과 같은 과자를 만들어 놓고 전제를 드렸느냐 하는지라

⇒ "우리가 예수 믿고 나서는 가난해지고 한 마디로 쫄닥 망했어!!! 그래서 우리는 다시 돌아가야 돼."

⇒ 예수믿기 전에는 술도 먹고 담배도 피고, 골프도 치고 했는데. 이건 뭐~ 예수 믿고 나니 주일마다 교회가야 되고... 헌금을 또 하라네??!!!! 예수 믿기 전에는 로비도 좀 하고 뇌물도 좀 주고 해야 나도 돈을 벌고 성공하는데... 참... 이거... 예수 믿으니 이것도 못하겠고... 저것도 못하겠고... 하나도 잘되는게 없구만!!!

⇒ 잘 되는 길로 들어섰는데도 잘 되는지도 모르는 엄청난 프레임의 착각에서 벗어나야지 비로소 신앙인이 된다. 우리는 주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잘되는 길로 인도하셨는지 깨달아야 돼!!!!!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과 숫자를 겸하여 섬길 수 없다!! 그래서 다윗이 계수하다가 하나님한테 야단 맞았잖아.

근데 왜 겸하여 섬기냐? 그건 우리의 프레임이 안바뀌어서 그런거야. 날마다 왜 말씀을 보나? 프레임을 바꾸기 위해서야. 바뀐 프레임에 세상이 들어와야 세상을 이긴다. 실제로는 못 이기면서 맨날 세상을 이기는 척하고 사니 얼마나 힘드냐?? 십자가의 프레임으로 진짜로 세상을 이기고 세상 속으로 걸어가야 한다.

 

<<축복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세상적 기준, 세상의 숫자로 모든 것을 평가합니다. 성도 수가 늘어나면 목회가 성장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건물을 크게 지으면 큰 목회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주님, 단 두 세사람이라도 모인 곳이라도 내가 함께 하겠다고 하셨사오니, 단 두 세사람이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님께서는 세상과 나를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일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속에 늘 재물이 가득합니다. 헌금이 얼마 들어오나, 이 헌금을 어디 쓸 것인가? 누구에게 쓸 것인가? 늘 돈 생각뿐입니다. 솔직히 이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프레임을 만들지 않고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이 내 인생을 프레임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이 내 모든 가치관을 프레임하게 하셔서 하나님! 어떤 것도 주님의 말씀을 벗어난 틀 안에 갇히지 않게 하시고, 훨훨 자유케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진리라는 틀 안에서만 자유가 있는줄 믿습니다. 세상 어느 가운데 자유가 없음을 알고, 세상 어디를 가더라도 속박되고 묶이는 줄 잘 아오니, 주님의 말씀 안에서만, 진리 안에서만 자유케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그러면 그것이 하늘나라의 프레이이 될 것이고,

하늘나라의 프레임 안에서 너희들이 자유하게 될 거이라고 가르쳐 주셨사오니,

오늘도 주님 안에서 온통 주님을 틀로 삼아, 주님 안에서 자유하는 마음껏 기뻐하는, 마음껏 비상하는 그런 하루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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