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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일1말씀] 예레미야 44:20-30 진위가 가려지는 날

by jiroky 2020. 10. 29.

 

20 예레미야가 남녀 모든 무리 곧 이 말로 대답하는 모든 백성에게 일러 이르되

21 너희가 너희 선조와 너희 왕들과 고관들과 유다 땅 백성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분향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하셨고 그의 마음에 떠오른 것이 아닌가

22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행위를 더 참을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주민이 없게 되었나니

23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율법과 법규와 여러 증거대로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난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일어났느니라

24 예레미야가 다시 모든 백성과 모든 여인에게 말하되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 사람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와 너희 아내들이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이루려 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서원한 대로 반드시 이행하여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전제를 드리리라 하였은즉 너희 서원을 성취하며 너희 서원을 이행하라 하시느니라

26 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 사람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나의 큰 이름으로 맹세하였은즉 애굽 온 땅에 사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부르며 주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으리라

27 보라 내가 깨어 있어 그들에게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니 애굽 땅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이 칼과 기근에 망하여 멸절되리라

28 그런즉 칼을 피한 소수의 사람이 애굽 땅에서 나와 유다 땅으로 돌아오리니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사는 유다의 모든 남은 자가 내 말과 그들의 말 가운데서 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알리라

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 곳에서 너희를 벌할 표징이 이것이라 내가 너희에게 재난을 내리리라 한 말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그것으로 알게 하리라

30 보라 내가 유다의 시드기야 왕을 그의 원수 곧 그의 생명을 찾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긴 것 같이 애굽의 바로 호브라 왕을 그의 원수들 곧 그의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자기들이 이렇게 된 게 아니라, 우상에게 제사를 안드렸더니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다시 절하겠다고 한다. 예레미야가 기가 차서 말한다.

 

20 예레미야가 남녀 모든 무리 곧 이 말로 대답하는 모든 백성에게 일러 이르되

21 너희가 너희 선조와 너희 왕들과 고관들과 유다 땅 백성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분향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하셨고 그의 마음에 떠오른 것이 아닌가

⇒ 하나님께서 너네가 하고 있는 이 행위를 다 기억하고 있다!! 이거 똑똑히 기억해둬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그다리고 기다리셨는데 지금도 역시 우상숭배하면서 변하지 않는 너희의 지금 모습을 보면 옛날 모습과 전혀 다를바가 없구나!!

 

 

22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행위를 더 참을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주민이 없게 되었나니

23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율법과 법규와 여러 증거대로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난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일어났느니라

⇒ 다시 예레미야가 왜 이런 재난이 일어났는지, 남유다까지 멸망하게 되었는지 다시 말해주고 있다. 이게 선지자의 역할이다. 그렇게 안들어 먹는데 입을 닫을만도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전하고, 또 전한다.

⇒ 너네가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하는 우상을 섬기고 말씀대로 안사니까 주위에 놀림거리밖에 더 되냐??

⇒ 어쩌면 이것이 지금 우리 교회에 던지는 말인지도 모르겠다. 세상이 목사나 그리스도인을 왜 그렇게 보겠나?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을 위해서 무엇을 했나? 10억이 생긴다면 잠깐 감옥가서 3년만 살고 나오면 된다고 당연히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이 세상인데... 돈 주겠다면, 영혼도 못팔겠나? 이게 요즘 사람들의 생각이다.

 

 

24 예레미야가 다시 모든 백성과 모든 여인에게 말하되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 사람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와 너희 아내들이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이루려 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서원한 대로 반드시 이행하여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전제를 드리리라 하였은즉 너희 서원을 성취하며 너희 서원을 이행하라 하시느니라

⇒ 이제는 너네가 그렇게 바라는 것을 해야겠다고 우긴다면... 그래.. 그거 해라..

⇒ 얼마나 그들의 말과 행동이 기가 차면... 저렇게까지 말씀하실까?... 그냥 내버려두신다...

전도서5:4-6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6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하나님께서는 약속한 것을 지키면 굉장히 기뻐하신다. 그러니 못하겠는 것은 약속도 하지 말라는 거다. 하지만 우리가 일단 하겠다고 하나님 앞에 약속을 하면, 하나님께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주시지 않겠나?

 

 

26 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 사람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나의 큰 이름으로 맹세하였은즉 애굽 온 땅에 사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부르며 주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으리라

⇒ 이제는 다시는 너네한테 이렇게까지 말해줄 사람이 없을거다.

⇒ 그리고 그 결과는... 목숨을 모두 잃는 것이다...

⇒ 하나님은 하실 수 있을 것을 다 하셨다. 심지어 예레미야를 애굽까지 델고 가서까지 그렇게 끝까지 돌이키려고 하셨다. 그리고 예레미야의 사명은 이것으로 끝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가 다 이렇다. 뭐 엄청나고 거창하게 퇴장하는 것이 아니다. 환영받지 않은 곳까지에서도 이렇게 하나님 일 하다가 그냥 조용히 내려오면 되는 것이다. 뭐 화려한 퇴임식 따위는 없다.

 

 

27 보라 내가 깨어 있어 그들에게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니 애굽 땅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이 칼과 기근에 망하여 멸절되리라

28 그런즉 칼을 피한 소수의 사람이 애굽 땅에서 나와 유다 땅으로 돌아오리니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사는 유다의 모든 남은 자가 내 말과 그들의 말 가운데서 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알리라

⇒ 하나님의 말이 옳은지 사람의 말이 옳은지는 반드시 결국 가려진다. 한 민족의 쇠락은 금방 드러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그 진위가 가려지는 날이 온다. 그러나 그 마지막 순간에는 결국 '하나님의 말씀이 옳았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이렇게 후회하지 말고, 미리 깨달으라고 성경을 주신 거야. 성경은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된 거다. 이대로 가라!! 한마디로 사용 설명서다. 우리는 이 말씀의 지도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어쩌면 초대장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 인생의 지도가 되는 성경 초대장을 보내는 것이다. 근데 이 초대장을 받는다고 또 다 천국에 가냐? 아니다 이거야. 예수님께서 하신 비유가 있지. 어떤 사람이 잔치에 지인들을 초대했더니 이래서 못오고 저래서 못오고... 다 못왔어. 결국 길거리 거지나 행인들을 초대했고, 그들은 맛난 음식 먹으면서 잔치를 즐겼지. 결국은 이거야. 가진게 많은 사람은 못간다.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를 읽고, 하나님의 구애에 응하라!!

사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말씀을 대적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치신다. 하나님이 치시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 곳에서 너희를 벌할 표징이 이것이라 내가 너희에게 재난을 내리리라 한 말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그것으로 알게 하리라

30 보라 내가 유다의 시드기야 왕을 그의 원수 곧 그의 생명을 찾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긴 것 같이 애굽의 바로 호브라 왕을 그의 원수들 곧 그의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을 피해 애굽에 다시 들어왔을 때는 바로왕에 이어 호브라 왕이 통치하던 시기였어.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봐라!! 호브라 왕이 어떻게 죽는지 봐라!! 너네가 이 땅은 기근도 없도 전쟁도 없다고 했지? 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직접 확인해라.

⇒ 호브라 왕은 아마시스라고 하는 군대장관에게 죽는다. 느브갓네살이 아시 578년 애굽을 침공한다. 안전하다는 그 땅에 어떤 일을 보임으로서 진리의 그날을 직접 보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인지 세상의 말이 진리인지 눈으로 보게 될 그날이 오게 될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더 잘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명상을 하며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한다. 아니다! 우리는 채워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야 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땅에 우리 글을 가지고 있는 민족 얼마되지 않은데 한글을 주시고 한글로된 성경을 날마다 성경을 손에 들 수 있는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셨사오니. 날마다 그 성경을 읽고 주야로 그 말씀을 묵상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 들리는 수많은 소리들이 있고, 세상의 지혜라고하는 수많은 말들이 있지만, 그러나 저희는 하나님의 말씀을 채우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것들을 기준삼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으로 권면하시는 이 모든 말씀, 우리 안에서 정말 좋은 옥토밭에 씨앗 내리게 하셔서 풍성한 열매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우리 인생의 열매는 말씀의 열매가 되기하시고, 우리 인생은 하나님 말씀을 증언하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끝까지 주의 말씀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하는 말씀의 증인들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빠져나가면 내 생각이 가득차는 것을 압니다. 오만가지 생각이 나를 사로잡는 줄로 압니다. 하나님, 그 많은 생각들이 나를 불안하게 하고 염려하게 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의 말씀이라도 좋습니다. 그 말씀으로 채원지는 하루되게 하옵소서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는 하루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허락하셔서 그 말씀 안에서 자유케 하셨사오니 생각으로부터 자유하게 하는 하루, 세상에 소리로부터 자유하는 하루, 온갖 소음으로부터 자유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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