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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출)

[1일1말씀] 출애굽기 35:20-29 순종과 헌신의 결과

by jiroky 2021. 9. 13.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

20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21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22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23 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24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

25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26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27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28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29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교회는 강제로 구성된 공동체가 아니라 자원하는 심령으로 모인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각자 마음에 품는 것이 다릅니다. 누구는 원하는 것이 있어서... 누구는 마지 못해서... 누구는 거래하는 심정으로... 그러나 진정 우리가 교회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동기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성막을 짓는 것은 누군가의 헌신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늘 보게 될 장면은 어느 헌물이 나왔고 어떻게 그들은 그것을 포기하고 예물로 드릴 수 있었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21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만들어서 제사 지내는 것을 보고 화가 나셨다가 모세의 중보로 다같이 용서를 받았지만, 그 받은 마음은 다 다릅니다. 마음이 감동된 자, 자원하는 자의 헌신에 의해 성막이 지어지는 것을 우리는 봅니다. 무언가를 바라고 드리거나 남과 비교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감동되어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겁니다. 마음이 감동되면 헌신은 자랑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교회를 이루는 것은 감동과 기쁨입니다. 딴 게 아니에요!!

 

 

22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23 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24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

→ 다 어디서 났는지 모르지만 그 광야에서 이 모든 성막을 위한 재료가 다 나옵니다. 감동은 헌신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고, 그 헌신이 가는 곳에 내 마음이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감동의 선순환이 일어나는 것이 예배자의 삶, 신앙인의 삶인 거죠.

 

 

25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26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27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28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29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 여인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드렸어요. 남이 드리는 것을 따라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드릴 수 있는 것을 드리면 되는 거에요. 그래서 섬김은 절대로 충돌이 일어나지 않아요!! 각자 은사대로 섬기는 거에요. 교회는 절대로 갈등이 없어야 해요! 근데 교회에 왜 갈등이 생겨요? 교회가 아니니까 그래요. 감동이 없으니까 그래요. 내가 어떤 죄를 용서받았는지 안다면 감동이 있게 되고 그 때 바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날마다 내 안에서 나를 죽이지 않으면 감동은 없어요. 구원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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