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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출)

[1일1말씀] 출애굽기 35:30-36:7 소명과 성령과 능력

by jiroky 2021. 9. 13.

 

성막 일꾼 (출31:1-11)

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31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32 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33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34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35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36:1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예물로 드린 재료가 넉넉하다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부르심을 받고, 능력을 부어 주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쭈욱 보고 있습니다. 사람을 세우시고 빚어가시는 것에 우리 자신을 맡길 준비를 해야합니다. 끝까지 우리가 거부한다면 그냥 내버려 두십니다. 무자비하게 우리의 고집을 꺾어서 쓰지는 않으세요. 그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방법이에요.

 

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31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 훌은 아말렉 전투 때 모세의 팔을 잡아주었던 인물이에요. 오늘 훌의 손자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셨어요. 이름으로 부르신 것은 인간의 성품과 능력을 다 부르시는 거에요.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지목하실 때는 오래 지켜보다가 부르신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실수가 없어요!

→ 부르신 후,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십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일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사람이 하는 겁니다. 성령충만은 부르심과 지혜 사이에 항상 존재합니다. 지혜는 세상의 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진정 쓰임을 받고 싶다면 구하시되 충성으로 구하시고, 변함 없이 구하시고, 전 인격과 성품을 다해서 구하시길 바랍니다.

 

 

32 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33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34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35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 부르셨고, 성령충만하게 하셨고 능력을 부어주셨으면 손만 대면 뚝딱 다 되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일을 고안하게 하셨어요. 능력을 부어주심은 누구보다 열심히 기술을 연구하고 생각을 깊이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일이 하나님의 수준으로 완성되는 겁니다.

고전4:1-2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하나님께 마음과 진정을 다해서 충성스럽게 살아가는 태도로 내가 하나님의 사람임을 알게 하는 거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사는 겁니다.

 

 

36:1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 성령충만한 사람이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물론 영적 분별력이 필요하죠. 늘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면서 가르치는 이단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배우는 사람에게도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십니다. 무엇을 배워야 할지 분별력을 달라고 기도해야 해요.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 마음에 원하는 모든자는 마음에 감동된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충만을 주시면 마음을 건져올리는 사람이 되는데 한 영으로 함께 감동되면 함께 일하게 되는 겁니다.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주시는 여러 저러 은사가 조화를 이루어서 한 목적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는 겁니다. 교회란 그런 겁니다.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 헌금이 없어도 마음만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면 뭐든 부족함이 없습니다. 지혜롭게 사는 게 중요합니다. 부족함은 마음에서 생기는 거지 물질에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 성령충만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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