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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출)

[1일1말씀] 출애굽기 37:1-29 헌신이 기적을 낳다

by jiroky 2021. 9. 15.

 

언약궤를 만들다 (출25:10-22)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이며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

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곧 속죄소와 한 덩이로 그 양쪽에 만들었으니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으며 그 얼굴은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상을 만들다 (출25:23-30)

10 그가 또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너비가 한 규빗,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11 순금으로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둘렀으며

12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

13 상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았으니

14 그 고리가 턱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15 또 조각목으로 상 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16 상 위의 기구 곧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따르는 병을 순금으로 만들었더라

 

등잔대를 만들다 (출25:31-40)

17 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18 가지 여섯이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잔대의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고 등잔대의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

19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

20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다시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22 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 등잔 일곱과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으니

24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분향할 제단을 만들다 (출30:1-5; 30:22-38)

25 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이요 너비도 한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이며 그 뿔들이 제단과 연결되었으며

26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그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둘렀고

27 그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만들어 제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29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언약궤를 만드는 과정 하나 하나가 얼마나 섬세한지 몰라요. 책임자가 브살렐로 지명되었는데요. 분명 그는 하나님의 안식 아래 평안하게 일을 했을 겁니다.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이며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

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곧 속죄소와 한 덩이로 그 양쪽에 만들었으니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으며 그 얼굴은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 순금으로 만드는 데 이렇게 궤를 만드는 한가지 목적은 거기다 1년에 한번씩 피를 뿌리기 위해 이런 정교한 작업을 하는 겁니다.

레16:14-16 그는 또 수송아지의 피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쪽에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15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 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 16곧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들이 범한 모든 죄로 말미암아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같이 할 것이요

피를 뿌림으로 모든 죄를 속죄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하나님께서 성막을 허락하신 목적은 이 땅에 함께 백성들과 거하기 위해서에요. 그리고 함께 거하려면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단 말이에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이 성막에 그대로 담겨 있는 겁니다. 당신 자신의 피로 갈보리 언덕에서 뿌려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음을 말하는 겁니다.

골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화평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신 거에요. 교회란 화평의 공동체인 거죠.

말씀대로 살아내지 못하면 우리도 보고도 믿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별반 다를게 없어요.

 

 

10 그가 또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너비가 한 규빗,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11 순금으로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둘렀으며

12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

13 상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았으니

14 그 고리가 턱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15 또 조각목으로 상 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16 상 위의 기구 곧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따르는 병을 순금으로 만들었더라

→ 진설병상도 이동성을 감안해서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도 이동할 수 있도록 채를 꿰어서 매고 가는 게 이동 방식입니다. 그럼에도 성소,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들을 소홀히 만든 흔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가더라도 절대 변하지 않는 분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산다면 어디를 가더라도 변하거나 변질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이라면 성지순례를 갈 필요도 없죠. 성지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요. 이미 나와 동행하고 함께 계신데 성지를 찾아서 갈 필요가 뭐가 있냐고요. 성지를 찾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지 않는다는 증거에 불과하죠.

 

 

17 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18 가지 여섯이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잔대의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고 등잔대의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

19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

20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다시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22 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 등잔 일곱과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으니

24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 아무 것도 없는 광야같은 곳에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을 통해서 교회는 날마다 빚어져가는 겁니다. 헌신과 수고를 통해서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드러나야 하는 겁니다. 근데 오늘 이 시대에는 왜 교회가 이렇게 사람들에게 부담이 되는 존재가 되버렸나요? 사람이 드러나서 그래요. 교회가 드러나야 하는데 사람이 드러나서...

 

 

25 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이요 너비도 한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이며 그 뿔들이 제단과 연결되었으며

26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그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둘렀고

27 그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만들어 제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29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 제 맘대로 만든 거 하나도 없어요. 성막을 통해서 하나님이 드러나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이 온 땅에 드러나는 것 그게 교회의 목적이고 그리스도인의 목적이에요. 우리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악한 존재가 될 수도 있는 거에요. 하나님의 뜻과 기준이 드러나도록 기도하는 하루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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