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살로니가전서

[1일1말씀] 데살로니가전서 3:1-13 고난 중에 점검할 것

by jiroky 2020. 11. 25.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믿음의 길에서 늘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 우리는 바른 길로 열심을 다해 부지런히 간다고 가는데... 옆에서 보기에는 그 길이 아슬아슬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왜 그럴까? 바로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방향과 목적을 놓쳤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성령의 열매" 맺기에 목표를 맞춰야 하는데 자칫 "성공의 열매"를 향해 질주하고 있지는 않은지 늘 점검하지 않으면 그대로 그냥 휩슬려 갈 수 밖에 없다. 사도 바울은 온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주를 갈망하고 주를 전했기 때문에 잠깐 잠깐 들른 곳에서도 열매가 맺어졌다. 그는 디모데를 보내 데살로니가 교회가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 참다 못해서 디모데를 보냈다. 디모데는 바울의 분신과도 같은 사람이다.

빌2:19-22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20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21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22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바울 디모데를 복음을 위해 진정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바로 이런 관계가 되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면서 자기는 하나님을 위해 열심을 다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역자가 넘쳐난다. 멀쩡히 교회 세워놓고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착각하고 있다. 진정한 제자 하나 얻기가 이렇게 어렵다. 문제는 이단들이 더 열심히다. 사도바울은 전도를 하고 끝이 아니다. 고난을 잘 견디고 있나 확인하고 격려한다. 바울은 환란과 고난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는다. 환란과 고난은 당연한 것이다. 단지 그 고난 중에도 그들의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지 응원하기 위해서 디모데를 보낸다.

우리 신앙의 문제는 고난 가운데 흔들리는 것에 있다. 사역자의 목적은 흔들리는 믿음을 잡아주는 거에 있다. 교인이 늘고 줄고가 포인트가 아니다. 성도들 중에 일부는 종교중독에 걸렸는데 자기는 굳건한 신앙이라고 착각한다. 사역자도 마찬가지다. 성도를 향한 사랑이 없으면서 사역중독증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여러분도 공동체 식구들, 셀식구들 한테 전화 안부라도 좀 하세요!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 "우리가 너희랑 같이 있을 때 환란이 분명히 있을거라고 내가 이야기했는데, 그대로 환란이 왔네? 그래서 너네가 믿음을 어떻게 지내고 있나 걱정되서 참다 못해 내가 디모데를 보냈다."

⇒ 우리를 시험하는 악한 존재들이 항상 우리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 덤비기 마련이다. 정신차리고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왜 당하는지도 모르고 당한다.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는 헬라인들에 의해 박해를 받기 시작했다.

요일2:18-19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이단들은 교회와서 교인을 속여 데리고 가지, 불신자들한테는 전도도 안한다.

유다서1:18-19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성령이 없는 자들, 이들은 방해하고 회방하여 교회를 뒤흔드는 자들이다.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 "디모데를 통해 너희의 소식을 들이니 이제 내가 숨을 좀 쉬겠다. 너네가 이렇게 어려운 상황 고난 가운데에서도 믿음을 잘 지키고 있구나."

⇒ 우리의 믿음은 서로의 믿음을 굳건하게 한다. 형제가 믿음 위에 굳게 서 있다는 소식은 나의 믿음도 굳게 서게 한다. 좋은 믿음은 교회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다. 좋은 믿음이란 고난이 와도 변치않는 믿음. 배교하지 않는 마음. 늘 변함없이 그자리에서 기도하는 마음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 데살로니가 성도를 생각하는 바울은 "너희가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잇는 것에 너무 기쁜데 어떻게 감사해야 하나? 어떻게 보답해야 하나? 너희 믿음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을 내가 알겠고 이것을 보충해주겠다. 재림 신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거 같은데 이 부분을 보충하자!" 실제 4장 5장에 이 보충분이 등장하는 부분이다.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믿음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바울이 그 부분을 좀 잡아주고 싶다."

⇒ 우리는 같이 답을 찾아가면서 서로 신앙을 붙들어 주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그의 기도제목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고난을 이겨낼 믿음을 굳건히 하고 사랑을 채우는 것이다.

사랑이 있으면 고난을 견딜 수 있습니다. 사랑이 적으면 고난을 못 견디는 거에요! 사랑이 차고 넘쳐서 빛나는 그리스도인 되세요. 사랑하지 못하는건 교만해 졌다는 걸 말해요. 사랑하지 못하는 건 내가 너보다 위에 있다고 여기는 거에요. 산기슭이 편합니다. 산기슭에 머무르세요. 산 정상은 내려오는 길 밖에 없어요.

오바댜1: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이 끌어내리기 전에 내가 먼저 내려오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