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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1일1말씀] 베드로후서 2:1-11 이단이 증명하는 것

by jiroky 2021. 1. 22.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초대교회나 지금이나 늘 교회를 뒤흔드는 세력은 있기 마련입니다. 교회는 끊임없이 핍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를 늘 뒤흔들었던 이단의 무리에 대해 어떻게 분별하고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 거짓 선지자들은 늘 일어나는데 이들은 이단을 끌고 들어온다는 거에요. 의견을 만들고 무리를 만들고 세를 불리고 교회 하나를 거덜냅니다. 오죽하면 예수님께서 당신을 앞서 왔던 모든 선지자들은 모두 도적이요 강도다라고 세게 말씀하시겠어요. 그럴 정도로 이 영적 세계는 가짜 투성이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만 바라보라는 겁니다. 목사를 바라보지 마세요!!

왜 이렇게 이단이 많습니까? 먹고 살만하니까 그렇죠. 여기 슬그머니 들어오니 먹고 살만하거든요.

가짜는 진짜의 가치를 드러낼 뿐입니다. 진짜를 식별하는 건 본인의 책임이죠. 문제는 가짜를 보고 진짜도 외면하는게 문제이지요. 예수님께서도 이단에 대해서 말씀하셨어요.

마24:24-26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믿지 말라는 거에요. 영적 세계는 가짜 투성이에요. 가짜들의 특징은 늘 지름길을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영적인 세계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또한 이들의 특징은 적게 투자해라! 많이 돌려줄게! 이거에요.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 호색하다는 말은 원어로 보면 '방탕하다, 방종하다, 부도덕한 성적행위를 반복하다'라는 의미에요. 이들의 특징은 호색하고 방종하다는 거에요. 근데 문제는 그들의 행동들이 진리가 비방을 받는단 말이에요. 그들의 신행불일치를 보고 천국의 문 앞까지 왔던 사람들이 되돌아간단 말이에요. 바로 사탄이 노리는 게 그거에요.

십자가 걸어놓고 이상한 짓 하게 만들면 십자가 자체가 우수꽝스럽게 되잖아요. 이단의 특징은 들어가보면 결국 돈하고 음란이에요.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 그들의 탐욕으로 말을 지어내고 꾸며내서, 너희를 가지고 비즈니스를 한다는 거에요. 성도를 데리고 장사한단 말이에요. 심판받고 멸망당하는 것은 정해진 이치인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가막힐 일이지요.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이 교회 때문에 상처받았고... 저 장로한테 시험들었네.... 이런 분들의 특징이 뭔 줄 압니까? 성경 안 읽어요! 예수님에는 관심이 없어요! 속는 사람은 본인 안에 있는 탐욕이 화근이에요. 설교 좋다며? 예언기도한다며? 잘 가르친다며?... 예수에는 관심이 없어요. 보라는 성경은 안보고... 베드로도 자신의 어떤 영적 체험보다 성경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곧죽어도 안 봐요!

세상의 것에 머리가 가득 차 있는데 성경이 해석이 되겠어요? 성경은 안 읽고, 설교만 찾아다녀요. 교과서는 안보고 참고서만 찾아다녀요. 그러다가 걸려 넘어지는 거에요. 한글을 읽을 줄 알면 성경을 보면 됩니다.

딤전6: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교회가 왜 싸우는지 성경에서도 말하고 있네요.진리가 마음에 없는 거고, 교회를 이익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자들이 득실거리기 때문이래요. 그런 교회 가봐야 무슨 영적 변화가 있겠어요?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 하나님께서 어떻게 심판하셨는지 세가지를 말하고 있어요.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고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대요. 근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들어요. 그럼 이 세상을 돌아다니는 사단, 마귀는 다 뭡니까?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은 붙잡임 받은 타락한 천사들도 있고, 일부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나 어쨌든 결국 그들은 영벌에 처하게 될거에요.

어떤 이단은 이단같지 않게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이야기만 해줘요. 5리를 가달라면 10리를 가줘라.... 베풀어줘라.... 복음을 윤리와 도덕으로 격하시키는 또다른 이단이 우리 주위에 있을 수 있단 말이에요.

두번째 예시가 노아입니다. 인간이 얼마나 타락했으면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보시기에 좋으셨던 그 천지를 아끼지 않고, 심판하게 되신거에요.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죠? 그 당시의 음란 때문에 그는 괴로워했다고 말해요. 의로운 심령이 상했다는 것은 고통을 받았다. 고난을 받았다는 거에요. 의로운 사람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것은 날마다 고통을 당하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는 애통한 마음을 갖는 것이고, 애통한 마음을 가진 자는 복이 있다니 그 애통함을 주님께서 받으시는 거에요.

유다1:6-7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이런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거에요.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 주님께서는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고 심판 때까지 지키신대요. 그리고 경건한 자는 그 경건이 유익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끝까지 지키시는 자가 된대요.

⇒ 정욕 가운데 살아가는 자들은 반드시 결말을 보게 될 것인데 이들의 특징은 시건방지고, 자기자랑만 하고, 겁도 안내고 떨지도 않고, 하나님의 자녀를 비방한다고 말해요.

타락한 천사도, 소돔과 고모라도, 노아의 시대의 사람들도 심판을 받았는데, 이단과 타락한 사람들은 어떻게 심판을 받지 않겠냐? 그 이야기 이죠. 우리가 좌절할 것 없어요. 노아 때나 롯 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아요. 세상을 유토피아로 만든다? 이게 사단의 생각이에요. 하지만 우리에게 이 세상은 영원한 소망을 둘 곳도 아니고, 그저 우리는 잠깐 머무는 나그네 같은 곳이다. 이런 소망으로 사는게 그리스도인이에요.

⇒ 주님께서는 말해요. 너네가 하는 게 아니다! 때가 되면 내가 와서 알곡과 가라지를 나눌 것이다. 너희는 희어져 밭을 봐라! 추수할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주님께서 자꾸 우리에게 근신하라, 깨어라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거에요. 제발 곁길로 빠지지 마라고 말씀하세요.

⇒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흔들리지 않는 기준인 성경을 주셨어요. 그리고 자신이 목자가 되셔서 이 세상에 오신 거잖아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말고 달을 보세요. 예수님 바라보면 되는데 왜 예수님을 가리키는 목사를 바라봅니까? 성경을 한 번 읽어서 이해가 안되면 성령님께 묻고 세 번 네번, 다섯번, 또 읽으세요. 우리에게는 선한 목자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엉뚱한 사람 만나서 고생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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