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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출)

[1일1말씀] 출애굽기 40:17-38 임재와 동행

by jiroky 2021. 10. 5.

 

17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18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0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21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2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23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4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25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6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8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29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0 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

31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32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3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다 (민9:15-23)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출애굽기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항상 그 임재를 드러내는 거룩한 곳을 완성하는 장면입니다.

17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18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0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21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2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23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4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25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6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8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29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0 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

31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32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3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 모세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성막을 세웁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지성소를 세우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진설병을 놓고,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등잔대를 놓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물두멍을 둡니다. 명령하신 대로 휘장을 두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합니다. 명령하신대로, 지침대로 나아가는 것이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것의 핵심입니다. 그 후로 하나님의 임재는 낮이나 밤이나 이스라엘을 떠나지 않았어요. 하나님과의 본격적인 동행이 시작된 겁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되었을 때 하나님의 반응이 33-34절에 나와있는데요, 이 모든 것을 마치자마자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가 그 안에 충만해집니다.

→ 그 후에는 예수님을 통하여 새 언약을 세우셨고,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맘대로 우리 뜻대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게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지침대로 나아갈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 매일 우리는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그 뜻대로 행하는 겁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완전한 출애굽을 이루시고 우리 안에 임재하시며 함께 동행하셔서 우리를 완전한 교회로 빚으시는 겁니다.

→ 모든 물건에 기름을 발라서 하나님의 것으로 구분하심으로 온전하지 못한 것이 완전한 것이 되었듯이 우리가 완벽하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기름을 부으시고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십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을 누리려면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거룩함을 누리는 거룩한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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