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12-28 마지막 때를 사는 법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어떤 것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올바른 모습인지를 강하게 명령하고 있다.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자신의 삶에서 하던대로 일상의 삶의 자리를 지키면 된다. 그것이 올바른 신앙의 태도이다.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 먼저 화목하고 사랑하래요. 교회가 화목하고 사랑하려면,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알아가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서로 알고 친하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서로 알아가는 것, 알기 때문에 서로 복종하는 것, 서로 존경하는 것 그것이 화목하고 사랑하는 방법이지요.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 교회란 부족한 사람들이 모인 거에요. 그러나 주님 안에서 항상 채워짐을 경험하고 내가 먼저 회복됨을 체험했기 때문에 아직 채워짐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의 손을 잡아주기 위해 존재하는 거지요. 우리는 영원을 살기 때문에 시간을 아껴 아껴 쓰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말 한마디를 집중하고 듣는 사람이 되는거지요. 그리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됩니다. 죽으면 끝이다~ 하는 사람은 시간과 자기자신을 낭비하고 삽니다.

⇒ 예수 잘 믿어서 내 가정이 변하는 것, 예수 잘 믿어서 내 이웃이 변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혁명입니다. 딴게 혁명이 아니에요.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어떻게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어떻게 항상 감사합니까? 불가능할 것 같죠? 됩니다. 이것이 바울의 간증입니다. 실제 사도 바울이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가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없이는 한 순간도 서 있을 수 없는 한없이 부족한 존재에요. 교회란 그런 존재인 우리가 서로 예수 안에서 일으켜 세우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가 항상 예수 안에 있고, 그것을 아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명의 틀 안에서 인생이 해석될 때 우리는 범사에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 성령을 끄지말라, 억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언은 앞날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이야기하는 것을 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을 멸시하는 사람은 자기가 하나님 위에 있다고 여기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 '범사에 헤아려'라는 말은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 말씀을 듣더라도 그것이 정말 성경 안에 있는 말씀인지, 제대로 전하는 것인지 분별하는 능력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 분별하는 능력은 모두 나의 책임이고 나의 역할입니다. 그렇게 분별해서 좋은 것은 취하고 악한 것은 버리라는 것입니다.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 편지 첫 말미에 은혜와 평강을 기원했던 사도 바울이 다시 평경과 은혜의 하나님과 항상 거하면서 주님 오시는 날 그 분을 맞이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항상 단정하게 있다가 그 분을 맞으라는 겁니다.

⇒ 신앙의 주도권은 그 분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신실하지 못해요. 신실하신 그 분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신실함을 덧입는 거에요.

 

 

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바울이 우리를 위해서도 기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바울, 실루아노, 디모데도 기도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겸손함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돌려가면서 모든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읽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즉 오늘로 말하면 모든 성도가 성경을 읽어야 한다고 말하는 거에요.

은혜가 있으면 불만이 없어요. 우리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은혜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